나를 그리다 (Self-Portrait)

[00:00.00]나를 그리다 (Self-Portrait) (Feat.김재환) - 박우진 (朴佑镇)/김재환 (金在焕)
[00:03.00]词:PARK WOO JIN/XEPY
[00:03.48]曲:SIU/XEPY
[00:03.68]编曲:Jeon Hong Jun/SIU
[00:04.29]Piano by:SIU
[00:04.66]Guitar by:전홍준
[00:05.29]Bass by:전홍준
[00:05.97]Drum by:XEPY/SIU
[00:06.31]Chorus by:이안킴
[00:06.94]Digital Edited by:이지호 at 821 Sound
[00:08.11]Recorded by: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00:08.91]Mixed by:마스터키 at 821 Sound
[00:09.74]Mastered by:마스터키 at 821 Sound
[00:11.38]누구도 날 그려준 적 없었어
[00:17.94]막연하게 두 손에 쥔 붓과 나
[00:23.44]날 받쳐줄 캔버스 따윈 없어서
[00:28.36]불안하게 엇나간 선과 그리고 나
[00:37.33]나 잘하고 있는 건지
[00:40.58]잘 그리고 있는 건지
[00:44.65]대답해 줄 사람은 없었어
[00:50.45]엇나가고 비뚤어진 밑그림을
[00:54.53]지워내 줄
[00:57.83]지우개는 결국엔 나였어
[01:03.38]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01:07.59]도화지라 생각해
[01:10.70]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1:15.72]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1:20.93]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01:24.36]물들어가네 예쁘게
[01:30.95]붓을 들어 뭐든 그려
[01:37.33]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01:44.02]너를 그려 꿈을 이뤄
[01:50.54]딱 열 번만 열 번만 다시 그리면 돼
[02:03.29]하얗게 텅 비어버린 마음속
[02:09.77]그윽하게 예쁜 너의 표정에
[02:15.30]물들어지던 그 순간을 나는
[02:20.17]추억이라 부르네 너와 그리고 나
[02:29.11]내 어색한 데생까지
[02:32.34]다 이유가 있을 거라
[02:36.47]감상하던 널 위해서라면
[02:42.29]그래 난 할 수 있어
[02:45.50]멀리 저 꿈의 미술관
[02:49.57]나는 나를 걸어 낼 거라고
[02:55.06]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02:59.20]도화지라 생각해
[03:02.49]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3:07.41]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3:12.61]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03:16.05]번져 나가네 예쁘게
[03:22.62]붓을 들어 뭐든 그려
[03:29.04]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03:37.04]어쩜 우린 다 같은 터널을 지나네
[03:43.82]일단은 걷자 몇 발짝 걷다 또 쉬더라도
[03:50.57]포기하지 말자 저 터널 끝에
[03:56.72]네가 바라는 그게 있어
[04:00.91]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04:04.95]도화지라 생각해
[04:08.17]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4:13.16]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4:18.35]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04:21.76]번져 나가네 예쁘게
[04:28.38]붓을 들어 뭐든 그려
[04:34.87]너를 그려 꿈을 이뤄
나를 그리다 (Self-Portrait) (Feat.김재환) - 박우진 (朴佑镇)/김재환 (金在焕)
词:PARK WOO JIN/XEPY
曲:SIU/XEPY
编曲:Jeon Hong Jun/SIU
Piano by:SIU
Guitar by:전홍준
Bass by:전홍준
Drum by:XEPY/SIU
Chorus by:이안킴
Digital Edited by:이지호 at 821 Sound
Recorded by: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마스터키 at 821 Sound
누구도 날 그려준 적 없었어
막연하게 두 손에 쥔 붓과 나
날 받쳐줄 캔버스 따윈 없어서
불안하게 엇나간 선과 그리고 나
나 잘하고 있는 건지
잘 그리고 있는 건지
대답해 줄 사람은 없었어
엇나가고 비뚤어진 밑그림을
지워내 줄
지우개는 결국엔 나였어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물들어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너를 그려 꿈을 이뤄
딱 열 번만 열 번만 다시 그리면 돼
하얗게 텅 비어버린 마음속
그윽하게 예쁜 너의 표정에
물들어지던 그 순간을 나는
추억이라 부르네 너와 그리고 나
내 어색한 데생까지
다 이유가 있을 거라
감상하던 널 위해서라면
그래 난 할 수 있어
멀리 저 꿈의 미술관
나는 나를 걸어 낼 거라고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어쩜 우린 다 같은 터널을 지나네
일단은 걷자 몇 발짝 걷다 또 쉬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저 터널 끝에
네가 바라는 그게 있어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너를 그려 꿈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