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0:00.000] 作词 : 尹德源
[00:00.327] 作曲 : 尹德源
[00:00.654] 编曲 : 張景洲
[00:00.982] 모든것이 무너지고 있었지
[00:07.313] 천천히 기울어가는 하루 또 일년
[00:15.164] 쏟아지는 햇살에 말라버린 풀 처럼
[00:23.390] 더디 타버린 마음
[00:28.409]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00:36.094] 많이 버텼으니까
[00:43.460]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00:51.287]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00:58.434]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01:04.875]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01:13.152]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01:23.344] 올해는
[01:58.716]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02:06.849] 많이 버텼으니까
[02:14.538]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02:22.171]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02:29.552]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02:36.196]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02:43.773]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02:54.712] 올해는
[02:58.854] 길었던 날들이 더 길어지면
[03:05.275] 다시 오지 않을 날은 더 그립겠지
[03:13.760] 끝없이 반복되는 이천이십년
[03:19.701] 어딘가에 네가 있겠지
作词 : 尹德源
作曲 : 尹德源
编曲 : 張景洲
모든것이 무너지고 있었지
천천히 기울어가는 하루 또 일년
쏟아지는 햇살에 말라버린 풀 처럼
더디 타버린 마음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많이 버텼으니까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올해는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많이 버텼으니까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올해는
길었던 날들이 더 길어지면
다시 오지 않을 날은 더 그립겠지
끝없이 반복되는 이천이십년
어딘가에 네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