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

[00:00.000] 作曲 : AIRAVATA
[00:01.000] 作词 : 심혜지/MATO
[00:28.068]스물의 중턱 지금 내 나이 반오십세
[00:31.250]달라진건 강요에서 의지대로 사는 인생
[00:34.383]감살 표하지 근데 막상 부딪히니 막막하지
[00:37.681]현실과 미래 오늘과 내일 그 모든 선택의 사거리에
[00:41.002]난 서있어 이 거리속 거릴 좁혀도 네게 가긴 아직 멀어
[00:44.594]어두컴컴한 터널속을 혼자서 걸어걸어 터벅터벅
[00:48.129]무릎을 털썩 꿇어버렸네
[00:51.410]아냐 아냐 잠깐 힘이 빠져 그래 그래그래 잠깐 쉬었다가자
[00:55.244]그네에 앉아 어릴적에 내 모습을 회상해 제일 먼저
[00:58.674]올라타 정복했던 꼭대기 정글짐앞에서
[01:01.960]가로세로 철봉들이 이제 날 가로막는 현실벽이 됐고
[01:05.372]헐렁했던 그네줄들이 어느새 양 어깨를 조이고
[01:08.669]기댈수 있나 당신의 뒷모습을 보고도 어찌
[01:12.118]난 떠올려봐 내 가슴에 닿던 당신의 온기
[01:15.530]포근한 등, 묵묵히서 날 빛춰주는 등대
[01:19.162]그대 아래서 성장한만큼의 그림잘 키우는 중
[01:22.688]I want to let you know
[01:24.122]That I'm always right here
[01:26.246]I'm never letting go
[01:27.349]Spitting facts right here
[01:29.676]Don't give up shit
[01:31.092]I know you can already
[01:33.185]Don't falling deep
[01:34.400]I know you can already
[01:36.605]You look around x 6
[01:47.033]I want to let you know
[01:48.373]That I'm always right here
[01:50.449]크레파스 낙서,초록색 칠판위에 낙서
[01:53.312]눈치없이 다 칠해버렸지 그리고픈 대로 맘껏
[01:56.742]우린 커서 이제 어른이됐지만 아직 어리니
[02:00.616]호기심 버리지 못한 꼬마가 적어내는 버킷리스트
[02:03.894]새가 되어 날아 압박에서 뛰어내려 자유로 패러글라이딩
[02:07.242]날 괴롭혀놨지 날카로운 시선 날 베어났지 살결을 슬라이싱
[02:11.098]손쉽게 얻어낸 모든 것들은 다 편법이라 느꼈거든
[02:14.351]난 나의 길을 가고파서 평범함따위 가뿐히 범해버려야지
[02:18.102]이 도시는 내 얼굴에 억지스러운 미소를
[02:20.862]입혀 또 돈은 꼭 벌어야되니까 속 뒤집혀
[02:24.357]겉으로 보이는 것들을 사람들은 또 보고 믿어
[02:27.863]그런것들에 다 지쳤어 되돌아갈래 집으로.
[02:31.495]서울을 벗어나 매년 찾아가는 촌동네 난 여전해
[02:35.764]구씨할멈의 똥강아지 aka 25년째
[02:39.121]변함없네 날 제외한 모든 것들의 변화 속에서
[02:42.269]수많은 낯설음과 마주하며 변함없는 나를 지켜
[02:45.599]I want to let you know
[02:46.737]That I'm always right here
[02:48.826]I'm never letting go
[02:50.175]Spitting facts right here
[02:52.321]Don't give up shit
[02:53.698]I know you can already
[02:55.968]Don't falling deep
[02:57.073]I know you can already
[02:59.441]You look around x 6
[03:09.652]I want to let you know
[03:10.926]That I'm always right here
作曲 : AIRAVATA
作词 : 심혜지/MATO
스물의 중턱 지금 내 나이 반오십세
달라진건 강요에서 의지대로 사는 인생
감살 표하지 근데 막상 부딪히니 막막하지
현실과 미래 오늘과 내일 그 모든 선택의 사거리에
난 서있어 이 거리속 거릴 좁혀도 네게 가긴 아직 멀어
어두컴컴한 터널속을 혼자서 걸어걸어 터벅터벅
무릎을 털썩 꿇어버렸네
아냐 아냐 잠깐 힘이 빠져 그래 그래그래 잠깐 쉬었다가자
그네에 앉아 어릴적에 내 모습을 회상해 제일 먼저
올라타 정복했던 꼭대기 정글짐앞에서
가로세로 철봉들이 이제 날 가로막는 현실벽이 됐고
헐렁했던 그네줄들이 어느새 양 어깨를 조이고
기댈수 있나 당신의 뒷모습을 보고도 어찌
난 떠올려봐 내 가슴에 닿던 당신의 온기
포근한 등, 묵묵히서 날 빛춰주는 등대
그대 아래서 성장한만큼의 그림잘 키우는 중
I want to let you know
That I'm always right here
I'm never letting go
Spitting facts right here
Don't give up shit
I know you can already
Don't falling deep
I know you can already
You look around x 6
I want to let you know
That I'm always right here
크레파스 낙서,초록색 칠판위에 낙서
눈치없이 다 칠해버렸지 그리고픈 대로 맘껏
우린 커서 이제 어른이됐지만 아직 어리니
호기심 버리지 못한 꼬마가 적어내는 버킷리스트
새가 되어 날아 압박에서 뛰어내려 자유로 패러글라이딩
날 괴롭혀놨지 날카로운 시선 날 베어났지 살결을 슬라이싱
손쉽게 얻어낸 모든 것들은 다 편법이라 느꼈거든
난 나의 길을 가고파서 평범함따위 가뿐히 범해버려야지
이 도시는 내 얼굴에 억지스러운 미소를
입혀 또 돈은 꼭 벌어야되니까 속 뒤집혀
겉으로 보이는 것들을 사람들은 또 보고 믿어
그런것들에 다 지쳤어 되돌아갈래 집으로.
서울을 벗어나 매년 찾아가는 촌동네 난 여전해
구씨할멈의 똥강아지 aka 25년째
변함없네 날 제외한 모든 것들의 변화 속에서
수많은 낯설음과 마주하며 변함없는 나를 지켜
I want to let you know
That I'm always right here
I'm never letting go
Spitting facts right here
Don't give up shit
I know you can already
Don't falling deep
I know you can already
You look around x 6
I want to let you know
That I'm always right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