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변한다 (People Change)

[00:00.28]시진、郑基高 - 사람은 다 변한다(People Change)
[00:02.15]作词:시진、정기고(Junggigo)
[00:03.36]作曲:니올(Nior)、정기고(Junggigo)
[00:04.78]编曲:니올(Nior)、제이큐(JQ)
[00:12.57]나 원래 그랬었잖아
[00:16.40]네 생일도 깜빡하고
[00:18.51]그냥 지나가고
[00:23.89]이해해줄지도 몰라
[00:27.78]이렇게 널 잊어도
[00:29.34]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00:35.21]뭐라고 시작해야 할까
[00:38.05]그래 보고싶었어
[00:40.78]밥보다 술을 더 삼키면서
[00:42.92]가슴을 쳤지
[00:44.01]뭐 약간 미쳐서
[00:46.59]우리 헤어지던 날
[00:48.62]말 한마디로 남남이 되던 밤
[00:51.70]그때부터 한동안
[00:52.96]사랑도 못하고
[00:54.13]아프고 나쁜 생각만
[00:56.37]그런데 있잖아
[00:57.79]누군간 집착이라 하던
[00:59.57]그 영원할 것 같던 그리움 속
[01:02.40]여전히 아름다운 널
[01:04.63]조금씩 잊어가
[01:05.89]생각 안 나 번호 뒷자리마저
[01:09.61]정말로 미안해
[01:12.18]나 한다고 했는데
[01:13.58]시간이란 독한 약을 너무 먹은 듯
[01:16.44]나도 몰래 조금씩 널
[01:17.96]덜어내며 걷는 중
[01:20.39]나 원래 그랬었잖아
[01:24.30]네 생일도 깜빡하고
[01:26.12]그냥 지나가고
[01:31.69]이해해줄지도 몰라
[01:35.48]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01:37.69]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01:41.98]점점 눈에 들어와 딴 사람도
[01:44.94]피해 다니지 않아
[01:46.28]함께 가던 장소
[01:47.57]내 눈물 위로하던 친구들
[01:49.76]이젠 그 일 갖고 놀리고
[01:51.33]나도 멋적게 머리를 긁적이고
[01:54.17]이젠 몸보다 마음이
[01:55.68]더 멀어져가는데
[01:57.20]참 간사한 게 사람인걸
[01:58.92]조금 후련하기도 해
[02:00.56]용서해줘 그대
[02:01.62]그대 서운하지 않을 만큼
[02:03.08]나 힘들어했기에
[02:04.66]뜨겁게 안았던 여름과
[02:06.34]함께 맞던 겨울 낮 첫눈과
[02:08.68]우리 추억들 다
[02:10.25]세월에 덮히면
[02:11.27]이제 누가 기억해줄까
[02:13.04]잊지 않으려 애쓰던
[02:14.51]그 찬란했던 순간
[02:16.40]고개를 돌려 너를 떠올려
[02:18.68]이제는 얼굴조차 희미하지만
[02:20.69]뒤돌아보면
[02:21.76]딱 하나 확실한 건
[02:23.12]딱 하나 확실한 건
[02:24.85]확실한 건 참 좋은 사람이었어
[02:28.18]나 원래 그랬었잖아
[02:31.94]네 생일도 깜빡하고
[02:33.87]그냥 지나가고
[02:39.39]이해해줄지도 몰라
[02:43.37]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02:45.39]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02:49.79]나 아무래도 여기까지
[02:54.10]미안한데 여기까지 그래
[03:00.90]넌 괜찮다고 말하겠지
[03:05.28]잘했다고 말하겠지 그래 그댄
[03:13.28]나 원래 그랬었잖아
[03:17.10]네 생일도 깜빡하고
[03:19.07]그냥 지나가고
[03:24.56]이해해줄지도 몰라
[03:28.30]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03:30.52]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시진、郑基高 - 사람은 다 변한다(People Change)
作词:시진、정기고(Junggigo)
作曲:니올(Nior)、정기고(Junggigo)
编曲:니올(Nior)、제이큐(JQ)
나 원래 그랬었잖아
네 생일도 깜빡하고
그냥 지나가고
이해해줄지도 몰라
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뭐라고 시작해야 할까
그래 보고싶었어
밥보다 술을 더 삼키면서
가슴을 쳤지
뭐 약간 미쳐서
우리 헤어지던 날
말 한마디로 남남이 되던 밤
그때부터 한동안
사랑도 못하고
아프고 나쁜 생각만
그런데 있잖아
누군간 집착이라 하던
그 영원할 것 같던 그리움 속
여전히 아름다운 널
조금씩 잊어가
생각 안 나 번호 뒷자리마저
정말로 미안해
나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란 독한 약을 너무 먹은 듯
나도 몰래 조금씩 널
덜어내며 걷는 중
나 원래 그랬었잖아
네 생일도 깜빡하고
그냥 지나가고
이해해줄지도 몰라
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점점 눈에 들어와 딴 사람도
피해 다니지 않아
함께 가던 장소
내 눈물 위로하던 친구들
이젠 그 일 갖고 놀리고
나도 멋적게 머리를 긁적이고
이젠 몸보다 마음이
더 멀어져가는데
참 간사한 게 사람인걸
조금 후련하기도 해
용서해줘 그대
그대 서운하지 않을 만큼
나 힘들어했기에
뜨겁게 안았던 여름과
함께 맞던 겨울 낮 첫눈과
우리 추억들 다
세월에 덮히면
이제 누가 기억해줄까
잊지 않으려 애쓰던
그 찬란했던 순간
고개를 돌려 너를 떠올려
이제는 얼굴조차 희미하지만
뒤돌아보면
딱 하나 확실한 건
딱 하나 확실한 건
확실한 건 참 좋은 사람이었어
나 원래 그랬었잖아
네 생일도 깜빡하고
그냥 지나가고
이해해줄지도 몰라
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고
나 아무래도 여기까지
미안한데 여기까지 그래
넌 괜찮다고 말하겠지
잘했다고 말하겠지 그래 그댄
나 원래 그랬었잖아
네 생일도 깜빡하고
그냥 지나가고
이해해줄지도 몰라
이렇게 널 잊어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