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스카 (тоска)

[00:00.00]조성윤、유현석 (YOO HYUN SEOK)、최호승、유현석 - 또스카 (тоска)
[00:00.89]作曲:성찬경
[00:01.09]作词:김정민
[00:01.29]编曲:성찬경、신은경
[00:05.39]댄서들은 항상 카운트로
[00:06.50]얘기하잖아
[00:07.33]투 에잇 전 음악 좀
[00:08.19]들려주세요
[00:08.87]원 에잇 먼저 짤게요
[00:10.39]그러니까 나도 안무
[00:11.25]연습을 시작하면
[00:12.47]메트로놈처럼
[00:13.58]카운트만 센단 말이야
[00:15.37]근데 니진스키가 어제
[00:16.39]뭐라는 줄 알아
[00:17.98]내 음악 안에
[00:18.76]이야기가 다 들어있대 아니
[00:20.94]악보만 보고 내 작곡 의도를
[00:22.21]완벽히 알더라니까
[00:23.69]그걸 나 작업하는
[00:24.66]옆에서 얘기하는 의도는 뭐야
[00:27.15]니진스키는 다르다는 거야
[00:29.36]아무튼 좀 특이해
[00:31.49]왜 보통
[00:32.76]발레리노들은 다 그렇잖아
[00:35.52]모든 빛을 한 몸에 받고
[00:39.12]모든 시선을 견뎌내는 존재
[00:43.78]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며
[00:48.04]화려한 미소로 답하지
[00:51.91]하지만 니진스키는
[00:52.87]전혀 다른 스타일이지
[00:54.70]맞아
[00:56.12]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처럼
[01:00.39]모든 걸 아는 노인처럼
[01:05.30]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건데
[01:09.30]딱 어울리는 단어가 있었는데
[01:11.04]뭐
[01:12.47]또스카
[01:13.76]또스카 슬픔 그리움
[01:17.66]러시아의 겨울을 닮은 춤
[01:22.99]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01:27.25]쓸쓸한 향기 나는 눈빛
[01:32.82]또스카 그 말
[01:34.19]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01:35.84]그치 딱이지
[01:38.00]아니 무슨 얘길 그렇게
[01:39.32]재밌게 하고 있어
[01:41.08]어제 니진스키랑 밤새 수다
[01:42.50]떨었다며
[01:44.33]니진스키도 나 같은
[01:45.30]작곡가를 만난 게
[01:46.16]처음일테고
[01:47.54]나도 니진스키 같은
[01:49.21]발레리노를 만난 게
[01:50.42]처음이었으니까
[01:53.06]화려한 발레리노는 많지만
[01:57.29]페트루슈카는 될 수 없어
[02:01.98]순수함 쓸쓸함을 다 가진
[02:05.89]아니지 아니지
[02:08.62]또스카
[02:09.48]슬픔 그리움
[02:13.13]또스카 완전 딱인데
[02:17.65]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02:21.91]쓸쓸한 향기 나는 눈빛
[02:26.03]또스카 슬픔 혹은 그리움
[02:29.58]러시아의 겨울
[02:31.35]그래 바로 그거
[02:34.95]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02:38.19]바로 그거
[02:39.67]또스카 또스카 또스카
조성윤、유현석 (YOO HYUN SEOK)、최호승、유현석 - 또스카 (тоска)
作曲:성찬경
作词:김정민
编曲:성찬경、신은경
댄서들은 항상 카운트로
얘기하잖아
투 에잇 전 음악 좀
들려주세요
원 에잇 먼저 짤게요
그러니까 나도 안무
연습을 시작하면
메트로놈처럼
카운트만 센단 말이야
근데 니진스키가 어제
뭐라는 줄 알아
내 음악 안에
이야기가 다 들어있대 아니
악보만 보고 내 작곡 의도를
완벽히 알더라니까
그걸 나 작업하는
옆에서 얘기하는 의도는 뭐야
니진스키는 다르다는 거야
아무튼 좀 특이해
왜 보통
발레리노들은 다 그렇잖아
모든 빛을 한 몸에 받고
모든 시선을 견뎌내는 존재
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며
화려한 미소로 답하지
하지만 니진스키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
맞아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처럼
모든 걸 아는 노인처럼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건데
딱 어울리는 단어가 있었는데

또스카
또스카 슬픔 그리움
러시아의 겨울을 닮은 춤
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쓸쓸한 향기 나는 눈빛
또스카 그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그치 딱이지
아니 무슨 얘길 그렇게
재밌게 하고 있어
어제 니진스키랑 밤새 수다
떨었다며
니진스키도 나 같은
작곡가를 만난 게
처음일테고
나도 니진스키 같은
발레리노를 만난 게
처음이었으니까
화려한 발레리노는 많지만
페트루슈카는 될 수 없어
순수함 쓸쓸함을 다 가진
아니지 아니지
또스카
슬픔 그리움
또스카 완전 딱인데
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쓸쓸한 향기 나는 눈빛
또스카 슬픔 혹은 그리움
러시아의 겨울
그래 바로 그거
또스카 우리만의 애수
바로 그거
또스카 또스카 또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