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그 바다 (Last Summer)

[00:00.04]Kim Arum - 그 여름, 그 바다(Last Summer)
[00:00.96]作词:danke
[00:01.07]作曲:스페이스카우보이、1988
[00:05.41]기다린다면 그때
[00:08.13]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00:14.03]혹시 어쩌면 여기서
[00:17.14]다시 널 볼 수 있을까
[00:20.75]그리운 우리의 바다
[00:44.84]물기를 머금은 공기가 불어와
[00:53.07]저무는 태양 그 빛깔은
[00:57.57]스쳐 지난 한 때를 닮아
[01:01.95]왠지 익숙한 이맘때 온도와
[01:06.18]바람의 촉감 너를 불러와
[01:10.68]다정한 눈과 달콤했던 말
[01:15.08]그 여름 그 바다
[01:19.42]꿈처럼 만날 것만 같아
[01:23.37]늘 서성여 난 uhm
[01:28.05]기다린다면 그때
[01:30.89]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01:34.74]내가 바다가 되어 준다면
[01:38.69]넌 파도처럼
[01:40.13]또다시 밀려와 줄까
[01:43.36]대답은 돌아오질 않아
[01:47.42]그리움을 담아
[01:49.20]젖은 모래 위에다
[01:52.15]네 이름을 적어보지만
[01:56.21]내 마음은
[01:57.10]또 하얗게 부서지다가
[02:00.82]자꾸 흐릿해져 가
[02:07.66]나 혼자
[02:11.25]오롯이 마주한 밤바람
[02:16.13]나란히 걷다 날 감싸줄
[02:20.42]니 어깨가 여긴 없지만
[02:24.98]눈을 감으면 어딘가
[02:28.26]그리워지는 향기가
[02:31.32]나를 데려가
[02:33.60]아련했던 밤 네 눈에 뜬 달
[02:37.88]그 여름 그 바다
[02:42.45]오늘은 니가 올 것 같아
[02:46.12]난 뒤돌아봐 ooh
[02:50.89]기다린다면 그때
[02:53.95]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02:57.62]내가 바다가 되어 준다면
[03:01.63]넌 파도처럼
[03:02.91]또다시 밀려와 줄까
[03:06.19]대답은 돌아오질 않아
[03:10.14]그리움을 담아
[03:12.04]젖은 모래 위에다
[03:14.98]니 이름을 적어보지만
[03:18.77]내 마음은
[03:19.89]또 하얗게 부서지다가
[03:23.71]자꾸 흐릿해져 가
[03:27.88]잊혀지거나 돌아오거나
[03:31.84]우린 어떻게 될까
[03:34.67]너울에 너를 지우다가
[03:38.23]다시 그리다가 밤이 깊어가
[04:07.56]혹시 언젠가
[04:09.23]우리 없던 일이 될 수 있을까
[04:13.96]그럴 수 없을 것만 같아
[04:18.41]물거품처럼 닿을 수 없는 널
[04:22.58]여전히 놓지 못하잖아
[04:27.12]바다에 깊숙이 잠긴 기억이
[04:31.40]잔물결에 흔들리는 밤
[04:35.87]보이지 않는 널 불러보다가
[04:40.04]내 맘은 온통 젖어가
Kim Arum - 그 여름, 그 바다(Last Summer)
作词:danke
作曲:스페이스카우보이、1988
기다린다면 그때
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혹시 어쩌면 여기서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그리운 우리의 바다
물기를 머금은 공기가 불어와
저무는 태양 그 빛깔은
스쳐 지난 한 때를 닮아
왠지 익숙한 이맘때 온도와
바람의 촉감 너를 불러와
다정한 눈과 달콤했던 말
그 여름 그 바다
꿈처럼 만날 것만 같아
늘 서성여 난 uhm
기다린다면 그때
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내가 바다가 되어 준다면
넌 파도처럼
또다시 밀려와 줄까
대답은 돌아오질 않아
그리움을 담아
젖은 모래 위에다
네 이름을 적어보지만
내 마음은
또 하얗게 부서지다가
자꾸 흐릿해져 가
나 혼자
오롯이 마주한 밤바람
나란히 걷다 날 감싸줄
니 어깨가 여긴 없지만
눈을 감으면 어딘가
그리워지는 향기가
나를 데려가
아련했던 밤 네 눈에 뜬 달
그 여름 그 바다
오늘은 니가 올 것 같아
난 뒤돌아봐 ooh
기다린다면 그때
그 여름이 돌아와 줄까
내가 바다가 되어 준다면
넌 파도처럼
또다시 밀려와 줄까
대답은 돌아오질 않아
그리움을 담아
젖은 모래 위에다
니 이름을 적어보지만
내 마음은
또 하얗게 부서지다가
자꾸 흐릿해져 가
잊혀지거나 돌아오거나
우린 어떻게 될까
너울에 너를 지우다가
다시 그리다가 밤이 깊어가
혹시 언젠가
우리 없던 일이 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 것만 같아
물거품처럼 닿을 수 없는 널
여전히 놓지 못하잖아
바다에 깊숙이 잠긴 기억이
잔물결에 흔들리는 밤
보이지 않는 널 불러보다가
내 맘은 온통 젖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