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00:00.00]Shannon - 바람
[00:00.61]作词:이치훈
[00:00.97]作曲:박성일
[00:01.63]한참을 꿈을 꾼 것 같아
[00:08.92]거짓말 같던 시간들
[00:16.34]얼마나 울고 울었던 걸까
[00:23.52]숨조차 쉬기 힘들어
[00:29.88]돌아본다
[00:32.61]늘 외롭고 아팠던
[00:36.25]철저히 혼자여야만 했던 날들
[00:44.67]바라본다
[00:47.35]영원할 것만 같던
[00:51.05]슬픔들도 부서져 버린 자리
[01:03.33]유난히도 차갑던 바람
[01:10.41]여기까지 날 데려와
[01:18.05]간절히도 빌었던 바람
[01:24.56]이제 햇살 속에 눈부신다
[01:41.32]흘러간 어제 일 속에서
[01:48.55]붙잡지 못했던 후회
[01:55.79]여전히 뿌옇기만 한 내일
[02:03.32]조용한 바람이 분다
[02:09.63]지나간다
[02:12.26]늘 힘없이 외쳤던
[02:16.15]매일 밤 가슴에 새기던 혼잣말
[02:24.28]웃어본다
[02:27.17]끝날 것 같지 않던
[02:30.75]상처들도 흩어져버린 지금
[02:43.18]유난히도 차갑던 바람
[02:50.10]여기까지 날 데려와
[02:58.02]간절히도 빌었던 바람
[03:04.14]이제 햇살 속에 눈부신다
[03:13.46]따스해진 바람이
[03:20.62]내 어깰 두드린다
[03:31.19]모든 것이 제자릴 찾아
[03:38.07]처음으로 돌아가고
[03:45.60]나는 혼자 이곳에 서서
[03:52.17]아무 말이 없는 너를 본다
Shannon - 바람
作词:이치훈
作曲:박성일
한참을 꿈을 꾼 것 같아
거짓말 같던 시간들
얼마나 울고 울었던 걸까
숨조차 쉬기 힘들어
돌아본다
늘 외롭고 아팠던
철저히 혼자여야만 했던 날들
바라본다
영원할 것만 같던
슬픔들도 부서져 버린 자리
유난히도 차갑던 바람
여기까지 날 데려와
간절히도 빌었던 바람
이제 햇살 속에 눈부신다
흘러간 어제 일 속에서
붙잡지 못했던 후회
여전히 뿌옇기만 한 내일
조용한 바람이 분다
지나간다
늘 힘없이 외쳤던
매일 밤 가슴에 새기던 혼잣말
웃어본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상처들도 흩어져버린 지금
유난히도 차갑던 바람
여기까지 날 데려와
간절히도 빌었던 바람
이제 햇살 속에 눈부신다
따스해진 바람이
내 어깰 두드린다
모든 것이 제자릴 찾아
처음으로 돌아가고
나는 혼자 이곳에 서서
아무 말이 없는 너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