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 (I Wander)

[00:00.00]HA:TFELT、Gaeko - I Wander (새 신발)
[00:00.79]作词:개코(gaeko)
[00:01.00]作曲:개코(gaeko)、Yuth
[00:01.25]编曲:Yuth
[00:01.40]Guitar by:권필립
[00:01.60]Drum Programing by:유선균
[00:01.80]Chorus by:HA:TFELT、개코(gaeko)
[00:14.13]새 신발을 샀어요
[00:17.58]어울리긴 해도 아직 어색해요
[00:20.89]길이 들어야겠죠
[00:24.42]걷기도 전에 뒤꿈치가 걱정돼요
[00:28.08]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00:31.53]두려움 반 설레임 반
[00:34.98]이 오르막 다음에 내리막이라도
[00:39.65]난 궁금한 것뿐이야
[00:41.64]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0:46.67]서 있다 보면
[00:48.52]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00:55.37]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1:00.40]서 있다 보면
[01:02.25]언젠간 편해질 거야
[01:06.40]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01:08.92]어딘가로 떠나왔어요
[01:11.94]같이 걷던 친구들은
[01:13.80]지금 누구와 어디에
[01:15.59]천천히 걸어야겠죠
[01:18.80]없던 길도 길이 되게 끈을 조여 묶네
[01:22.75]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01:26.64]I wonder I wander
[01:29.77]이 내리막 담엔 오르막이라서
[01:34.55]숨을 고른 것뿐이야
[01:36.44]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1:41.52]서 있다 보면
[01:43.31]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01:50.17]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1:55.20]서 있다 보면
[01:56.96]언젠간 편해질 거야
[02:01.21]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02:03.27]빌딩 사이로 새는 볕을 따라
[02:05.42]이리저리 뛰었네
[02:07.24]정신없이 살아
[02:08.40]나의 그림자조차 지치게
[02:10.84]오늘 하루 얼마나
[02:12.34]일했나를 계산하다
[02:14.01]또 중요한 걸 놓쳐
[02:15.74]우린 얼마큼을 쉬었나
[02:17.15]삶은 호의적이지 않았음을
[02:19.17]증명했어 나의 운동화가
[02:21.00]닳고 닳아 꺾어 신던 신발은
[02:22.87]왜 버리지 못할까
[02:24.41]위로 위로 위로 위로
[02:26.01]이 도시에선 위로란 단언
[02:27.67]오직 오름 앞에 수식어
[02:29.28]내게 필요한 건 위로
[02:32.40]대부분 슬픔엔 아무 가치도 없는 듯
[02:35.38]행복에만 전부 배팅을 하네
[02:39.16]나 역시 사람인가 봐 잠들기 전에
[02:42.07]눈뜬 채 속된 의도로 기도하네
[02:45.07]내일은 좀 화창했으면 해
[02:48.46]빛이 좀 들게 새 신발이 가는 곳에
[02:51.87]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2:56.99]서 있다 보면
[02:58.75]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03:05.61]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03:10.70]서 있다 보면
[03:12.46]언젠간 편해질 거야
[03:16.68]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HA:TFELT、Gaeko - I Wander (새 신발)
作词:개코(gaeko)
作曲:개코(gaeko)、Yuth
编曲:Yuth
Guitar by:권필립
Drum Programing by:유선균
Chorus by:HA:TFELT、개코(gaeko)
새 신발을 샀어요
어울리긴 해도 아직 어색해요
길이 들어야겠죠
걷기도 전에 뒤꿈치가 걱정돼요
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두려움 반 설레임 반
이 오르막 다음에 내리막이라도
난 궁금한 것뿐이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어딘가로 떠나왔어요
같이 걷던 친구들은
지금 누구와 어디에
천천히 걸어야겠죠
없던 길도 길이 되게 끈을 조여 묶네
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I wonder I wander
이 내리막 담엔 오르막이라서
숨을 고른 것뿐이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
빌딩 사이로 새는 볕을 따라
이리저리 뛰었네
정신없이 살아
나의 그림자조차 지치게
오늘 하루 얼마나
일했나를 계산하다
또 중요한 걸 놓쳐
우린 얼마큼을 쉬었나
삶은 호의적이지 않았음을
증명했어 나의 운동화가
닳고 닳아 꺾어 신던 신발은
왜 버리지 못할까
위로 위로 위로 위로
이 도시에선 위로란 단언
오직 오름 앞에 수식어
내게 필요한 건 위로
대부분 슬픔엔 아무 가치도 없는 듯
행복에만 전부 배팅을 하네
나 역시 사람인가 봐 잠들기 전에
눈뜬 채 속된 의도로 기도하네
내일은 좀 화창했으면 해
빛이 좀 들게 새 신발이 가는 곳에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오랜만에 새로 산 내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