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Day

[00:00.000] 作曲 : Pdogg/RM/ADORA/“hitman”bang/Arlissa Ruppert/Peter Ibsen/SUGA
[00:01.000] 作词 : Pdogg/RM/ADORA/“hitman”bang/Arlissa Ruppert/Peter Ibsen/SUGA
[00:16.920]보고 싶다
[00:19.370]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00:23.600]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00:27.380]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00:31.410]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00:32.950]힘들어진 우리가
[00:34.810]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00:36.790]8월에도 겨울이 와
[00:38.980]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00:41.360]홀로 남은 설국열차
[00:43.520]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00:46.570]겨울을 끝내고파
[00:48.110]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00:50.060]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00:52.780]Friend
[00:53.360]허공을 떠도는 작은
[00:56.610]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01:02.060]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01:07.150]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01:10.290]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01:18.820]보고 싶다
[01:21.110]보고 싶다
[01:23.310]보고 싶다
[01:25.610]보고 싶다
[01:28.300]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01:36.710]널 보게 될까
[01:39.090]널 보게 될까
[01:41.120]만나게 될까
[01:43.480]만나게 될까
[01:47.960]추운 겨울 끝을 지나
[01:52.480]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01:55.820]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02:03.520]머물러줘
[02:05.500]니가 변한 건지
[02:06.330]니가 변한 건지
[02:07.230]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02:09.270]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02:11.600]우리가 변한 거지 뭐
[02:12.600]모두가 그런 거지 뭐
[02:13.960]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02:16.310]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02:18.260]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02:21.190]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02:23.300]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02:28.130]하얀 연기처럼
[02:31.890]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02:35.650]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02:39.710]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02:48.400]보고 싶다
[02:50.810]보고 싶다
[02:52.970]보고 싶다
[02:55.380]보고 싶다
[02:58.280]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03:06.630]널 보게 될까
[03:08.660]널 보게 될까
[03:10.960]만나게 될까
[03:13.170]만나게 될까
[03:17.840]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03:22.190]아침은 다시 올 거야
[03:26.800]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03:31.150]영원할 순 없으니까
[03:34.310]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03:42.360]보고 싶다
[03:44.660]보고 싶다
[03:46.880]보고 싶다
[03:49.090]보고 싶다
[03:52.210]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04:00.160]만나러 갈게
[04:02.500]만나러 갈게
[04:04.930]데리러 갈게
[04:07.120]데리러 갈게
[04:11.320]추운 겨울 끝을 지나
[04:15.740]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04:19.050]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04:26.930]머물러줘
作曲 : Pdogg/RM/ADORA/“hitman”bang/Arlissa Ruppert/Peter Ibsen/SUGA
作词 : Pdogg/RM/ADORA/“hitman”bang/Arlissa Ruppert/Peter Ibsen/SUGA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
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