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사투리 (A daily dialect)

[00:00.29]黄致列、孙胜妍 - 매일 쓰는 사투리(A daily dialect)
[00:02.55]作词:이한울、한길、황치열
[00:04.24]作曲:한길
[00:16.88]반평생 했던 노래 뒤로 하고
[00:18.52]이젠 랩까지 하네 마이크폰
[00:20.44]내가 또 하면 좀 하지
[00:22.06]나는 샤넬 루비똥
[00:23.54]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00:25.17]구수한 사투리
[00:26.97]서울 올라온 지 15년
[00:28.65]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00:31.51]고치려고 노력해봤지
[00:33.65]나만의 매력인 걸
[00:35.23]나만의 색깔인걸
[00:36.91]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00:38.59]막 튀어나오는걸
[00:40.54]가가 가라 캐가꼬
[00:42.08]가한테 가가 맞나 캤드니
[00:43.81]가가 아이라 캐가꼬
[00:45.18]가한테 가가 아이라
[00:46.21]카든데 카니까
[00:47.61]가가 가가 맞다 카든데
[00:49.44]오빠 살아있제
[00:52.04]매일 쓰는 사투리가
[00:54.89]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00:58.04]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01:01.50]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01:06.24]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01:10.06]자꾸 티 나와
[01:13.02]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01:18.11]매일 쓰는 사투리
[01:33.48]요새 밖에 마이 춥제
[01:35.12]내 말 안 듣고 댕기다
[01:36.14]감기 걸린데이
[01:36.90]밥 잘 챙기묵고
[01:38.01]옷 좀 단디입고 댕기라 쫌
[01:40.09]내가 또 하면 좀 하지
[01:41.86]나는 샤넬 루비똥
[01:43.54]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01:45.27]구수한 사투리
[01:46.90]가수 데뷔한 지 13년
[01:48.68]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01:51.48]고치려고 노력해봤지
[01:53.56]나만의 매력인 걸
[01:55.19]나만의 색깔인걸
[01:56.92]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01:58.51]막 튀어나오는걸
[02:00.39]서울 올라와 가
[02:01.61]편의점 아가씨가
[02:02.47]너무 아름다우시길래
[02:03.80]멋있게 서울말로
[02:04.81]계산해야지 카민서
[02:05.78]서억 다가갔지
[02:06.88]근데 나도 모르게
[02:07.79]툭 튀어나온 말
[02:08.85]아니요 봉다리는 됐습니다
[02:11.74]매일 쓰는 사투리가
[02:14.85]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02:18.20]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02:21.51]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02:26.25]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02:29.97]자꾸 티 나와
[02:33.28]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02:38.42]매일 쓰는 사투리
[02:40.82]딴 얘기 같던 서울말은
[02:43.32]이제 가망이 없고
[02:46.37]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02:53.03]아주 작은 방 홀로
[02:56.29]틀어놓은 이 노래로
[02:59.70]조심스레 다시 서울말 써본다
[03:05.10]매일 쓰는 사투리가
[03:08.31]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03:11.32]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03:14.68]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03:19.57]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03:23.33]자꾸 티 나와
[03:26.60]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03:31.74]매일 쓰는 사투리
黄致列、孙胜妍 - 매일 쓰는 사투리(A daily dialect)
作词:이한울、한길、황치열
作曲:한길
반평생 했던 노래 뒤로 하고
이젠 랩까지 하네 마이크폰
내가 또 하면 좀 하지
나는 샤넬 루비똥
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구수한 사투리
서울 올라온 지 15년
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고치려고 노력해봤지
나만의 매력인 걸
나만의 색깔인걸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걸
가가 가라 캐가꼬
가한테 가가 맞나 캤드니
가가 아이라 캐가꼬
가한테 가가 아이라
카든데 카니까
가가 가가 맞다 카든데
오빠 살아있제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
요새 밖에 마이 춥제
내 말 안 듣고 댕기다
감기 걸린데이
밥 잘 챙기묵고
옷 좀 단디입고 댕기라 쫌
내가 또 하면 좀 하지
나는 샤넬 루비똥
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구수한 사투리
가수 데뷔한 지 13년
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고치려고 노력해봤지
나만의 매력인 걸
나만의 색깔인걸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걸
서울 올라와 가
편의점 아가씨가
너무 아름다우시길래
멋있게 서울말로
계산해야지 카민서
서억 다가갔지
근데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
아니요 봉다리는 됐습니다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
딴 얘기 같던 서울말은
이제 가망이 없고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놓은 이 노래로
조심스레 다시 서울말 써본다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