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00:00.00] 作词 : 禹真荣
[00:01.00] 作曲 : 禹真荣/bayb
[00:12.96] 옷에 묻은 흙은 털고 들어와 손부터 씻어
[00:16.28] 아빠는 곧 나가야 하니까 밥부터 비벼
[00:19.41] 무생채 콩나물 가지무침 갈치구이
[00:22.63] 우리 집 대장금 울 할매 요리 실력에 기절
[00:25.71] 압구정 나가던 형은 언제 들어와
[00:28.50] 올 때 크리스피 사 올 수 있냐고 물어봐
[00:31.42] TV 보시던 할매 리모컨 뺏은 다음에
[00:34.63] 대장 놀이하던 우리 집 막내
[00:38.23] 해 질 녘을 넘어 보이는 밤이
[00:41.40] 얼마나 나를 간지럽히는지
[00:44.50] 힐끔힐끔
[00:46.70] 촌스럽지만 그때로 다시 힐끔 Yeah
[00:50.31] Oh oh oh oh
[00:52.95] 세상이 야속해요 Yeah
[00:57.02] Oh oh oh oh
[00:59.14] 따라쟁이라도 되고 싶어 Yeah
[01:03.13] 초저녁이 나는 좋아서
[01:05.00] 초저녁이 나는 좋았어 Yeah
[01:09.07] 초저녁을 나는 닮아서
[01:11.64] 초저녁을 나는 닮았어 Yeah
[01:27.20] 옷에 묻은 메이크업 닦고
[01:28.87] 안전벨트 매고 달리네
[01:30.44]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
[01:32.08] 그때완 또 많이 바뀌었네
[01:33.87] 도착했다는 피자 그래
[01:36.18] 오늘은 먹고 좀 쉬자
[01:37.84] 따라 줘 봐 콜라 Uh
[01:40.12] 조용할 틈이 없었던 길거리와는
[01:41.87] 이제는 어색한 사이 Yeah
[01:43.41] 사람 냄새가 나는 게 좋았던
[01:44.96] 내 사랑도 어젯밤까지 Yeah
[01:46.47] 저물어가지 Yeah
[01:47.67] 기운이 빠져만 가는 저 태양도
[01:49.28] 저물어가지 Yeah
[01:50.32] 피곤이 가득 찬 우리 집 내 방도
[01:52.61] 해 질 녘을 넘어 보이는 밤이
[01:55.21] 얼마나 나를 간지럽히는지
[01:58.65] 힐끔힐끔
[02:00.75] 촌스럽지만 그때로 다시 힐끔 Yeah
[02:04.41] Oh oh oh oh
[02:06.96] 세상이 야속해요 Yeah
[02:10.95] Oh oh oh oh
[02:13.04] 따라쟁이라도 되고 싶어 Yeah
[02:17.13] 초저녁이 나는 좋아 초저녁이 나는 좋아
[02:20.22] 초저녁이 나는 좋았어 Yeah
[02:22.87] 초저녁을 나는 닮아 초저녁을 나는 닮아
[02:26.11] 초저녁을 나는 닮았어 Yeah
[02:29.46] 노랗게 그을려진 하늘과 마주 앉아
[02:33.28] 웃기만 해
[02:34.74] 묵묵하게 내 옆자리를 지켜 준
[02:36.69] 저 달마저 피곤해
[03:36.69]
作词 : 禹真荣
作曲 : 禹真荣/bayb
옷에 묻은 흙은 털고 들어와 손부터 씻어
아빠는 곧 나가야 하니까 밥부터 비벼
무생채 콩나물 가지무침 갈치구이
우리 집 대장금 울 할매 요리 실력에 기절
압구정 나가던 형은 언제 들어와
올 때 크리스피 사 올 수 있냐고 물어봐
TV 보시던 할매 리모컨 뺏은 다음에
대장 놀이하던 우리 집 막내
해 질 녘을 넘어 보이는 밤이
얼마나 나를 간지럽히는지
힐끔힐끔
촌스럽지만 그때로 다시 힐끔 Yeah
Oh oh oh oh
세상이 야속해요 Yeah
Oh oh oh oh
따라쟁이라도 되고 싶어 Yeah
초저녁이 나는 좋아서
초저녁이 나는 좋았어 Yeah
초저녁을 나는 닮아서
초저녁을 나는 닮았어 Yeah
옷에 묻은 메이크업 닦고
안전벨트 매고 달리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
그때완 또 많이 바뀌었네
도착했다는 피자 그래
오늘은 먹고 좀 쉬자
따라 줘 봐 콜라 Uh
조용할 틈이 없었던 길거리와는
이제는 어색한 사이 Yeah
사람 냄새가 나는 게 좋았던
내 사랑도 어젯밤까지 Yeah
저물어가지 Yeah
기운이 빠져만 가는 저 태양도
저물어가지 Yeah
피곤이 가득 찬 우리 집 내 방도
해 질 녘을 넘어 보이는 밤이
얼마나 나를 간지럽히는지
힐끔힐끔
촌스럽지만 그때로 다시 힐끔 Yeah
Oh oh oh oh
세상이 야속해요 Yeah
Oh oh oh oh
따라쟁이라도 되고 싶어 Yeah
초저녁이 나는 좋아 초저녁이 나는 좋아
초저녁이 나는 좋았어 Yeah
초저녁을 나는 닮아 초저녁을 나는 닮아
초저녁을 나는 닮았어 Yeah
노랗게 그을려진 하늘과 마주 앉아
웃기만 해
묵묵하게 내 옆자리를 지켜 준
저 달마저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