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파랑 (Parched Blue)

[00:00.43]김현창 - 목마른 파랑(Parched Blue)
[00:02.28]作词:김현창
[00:03.34]作曲:김현창
[00:16.59]내일은 같이 저 바다에 가요
[00:23.63]아무도 없는 곳이면 좋겠어요
[00:31.41]오늘은 그냥 꼭 날 안아주세요
[00:38.68]이 떨림이 다 녹아버릴 때까지
[01:01.66]내 이름을 줄여 불러도 돼요
[01:08.47]어쨌거나 난
[01:10.95]너한테만 불릴 테니
[01:16.17]까만 밤에다가 물을 주면은
[01:23.44]우리 슬픔까지
[01:26.53]사랑할 수 있을까요
[02:01.35]네가 잠든 사이에
[02:05.13]목마른 상처들이
[02:08.59]덧나지 않도록 내가
[02:12.41]밤을 꼬박 새워
[02:16.04]서투른 발음들로
[02:19.57]그 위를 덮어줄게요
[02:23.98]편히 주무셔요
[02:27.16]오늘 같은 날에도
[02:31.16]구월이 되어서는
[02:34.37]더 생각이 날 텐데
[02:38.44]이젠 또 무너지는 것도
[02:42.62]버거울 텐데
[02:46.08]마음이 다쳤던 건
[02:49.53]약도 안 들 테니까
[02:53.24]내가 더 마음이 아파
[02:57.00]오늘 같은 날에도
김현창 - 목마른 파랑(Parched Blue)
作词:김현창
作曲:김현창
내일은 같이 저 바다에 가요
아무도 없는 곳이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냥 꼭 날 안아주세요
이 떨림이 다 녹아버릴 때까지
내 이름을 줄여 불러도 돼요
어쨌거나 난
너한테만 불릴 테니
까만 밤에다가 물을 주면은
우리 슬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네가 잠든 사이에
목마른 상처들이
덧나지 않도록 내가
밤을 꼬박 새워
서투른 발음들로
그 위를 덮어줄게요
편히 주무셔요
오늘 같은 날에도
구월이 되어서는
더 생각이 날 텐데
이젠 또 무너지는 것도
버거울 텐데
마음이 다쳤던 건
약도 안 들 테니까
내가 더 마음이 아파
오늘 같은 날에도